이 중에서 진짜 고르라고요?” 대선 생존게임으로 본 한국 정치의 씁쓸한 민낯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연일 요동치고 있습니다.
불출마 선언과 돌발 출마, 전격 등판, 배신과 화해…
이 모든 것이 맞물리며 정치는 점점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시사만평이 바로 이번 만화, <대선 생존게임〉입니다.
게임화된 대선
컷별 풍자 해설
1컷 – 쇼처럼 시작되는 대선 게임
게임쇼 무대처럼 등장한 사회자가 외친다.
“2025 대선 생존게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후보들은 각자의 캐릭터로 무대 위에 등장한다.
이재명 스타일 후보는 익숙한 손가락 제스처와 함께 “민생의 연장입니다”를 외치며 시작.
2컷 – 스킬창에 드러나는 정치 캐릭터 능력치
각 후보의 능력치는 유권자의 눈에 숫자로 표시된다.
말바꾸기, 민생 연장, 정책 방어 등 게임 속 능력처럼 설정된 정치인의 행동 패턴들.
“공감력 Lv.3, 리셋 스킬 보유, 말풍선 난사…”
관객들은 허탈한 웃음을 터뜨린다.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풍자다.
3컷 – 새로운 변수, 김경수 스타일 후보의 등장
“정치는 리셋돼야 합니다”
김경수 스타일 후보의 등장은 당 안팎의 권력 구도를 흔든다.
한쪽은 "우리의 희망"이라며 열광하고, 다른 쪽은 "판 흔들기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낸다.
결국 정치도 게임도, 서버 과부하 상태로 진입.
4컷 – 결론은 유권자의 몫… 그런데 선택지가 없다?
무대에 나란히 선 네 명의 후보.
각자 다른 방향을 보며 눈치를 살피고 있다.
유권자는 리모컨을 쥐고 말한다.
“게임은 재밌는데… 진짜 이 중에서 골라야 하나요?”
TV 하단에는 ‘선택불가’라는 문구가 희미하게 깜빡인다.
개인 의견-게임 같지만 리셋은 없다
이 만평은 단순한 유머가 아닙니다.
정치가 흥행, 전략, 타이밍에만 집중하고 정작 진짜 민심은 표면 아래로 밀려나는 현실을 꼬집고 있습니다.
게임처럼 쇼를 하고, 화려한 기술을 펼치지만, 유권자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판을 바꾸려는 후보들보다, 제대로 된 리셋이 필요한 건 정치 시스템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관련 태그
대선생존게임, 시사만평, 정치풍자,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정치블로그, 대선만화, 유권자풍자
마무리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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