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출마는 없고 줄만 길다?” 국민의힘, 유력 주자 없는 대선 러시의 민낯

by 미래의 AI 2025. 4. 13.

출마는 없고 줄만 길다?” 국민의힘, 유력 주자 없는 대선 러시의 민낯

요약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 유력 인사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김기현 전 대표에 이어 원희룡 국토부 장관까지 사실상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당내 대선 주자 지형은 공백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남은 실질적인 주자는 안철수 의원 한 명뿐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부 친윤계 인사들은 '차출론'을 주장하며 한덕수 전 총리, 나경원 전 의원 등을 거론하고 있지만,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실상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국민의힘의 대선판은 위기인지, 기회인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국힘, 줄만 길고 선수는 없다

 

국힘 대선 출마자

 

컷별 풍자 해설

1컷 – 줄만 서 있는 국힘 대선 매표소
국힘 대선 매표소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지만 모두 구경꾼들이다.

천막 아래에는 ‘예비후보 접수 중’ 팻말이 붙어 있으나 등록자 없음. 안내 직원은 심심한 표정으로 “등록자는 아직 없습니다…”라고 말함.

한쪽 게시판엔 ‘오세훈 OUT’, ‘김기현 OUT’, ‘유승민 OUT’, ‘원희룡 OUT’이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2컷 – 어색한 표정의 안철수와 당의 침묵
안철수 의원 혼자 진지한 표정으로 정책 팜플렛을 들고 “이제 저라도 나가야 하나요?”라고 중얼거림. 당 관계자들은 서로 눈치만 보며 고개를 돌린다.

일부는 “윤심이 뭘까…”, “아직 결정 안 났다더라…”라고 수근거린다.

 

3컷 – 당이 끌고 오는 ‘차출 후보’들
당직자가 리어카에 ‘한덕수’, ‘나경원’, 얼굴이 붙은 인형들을 끌고 오고 있음. 누군가는 “국민이 원하는 건 저런 인형극이 아닌데…”라고 말한다.

관중석에서는 시큰둥한 유권자들이 “쟤네가 왜 또 나와?”, “진짜 없나 보다…” 하고 한숨 쉰다.

 

4컷 – 대선 트랙 위엔 아무도 없음
출발선은 그려져 있으나 선수는 한 명도 없는 텅 빈 대선 레이스 트랙. 하늘엔 “정권 재창출이 목표라면서 주자는 어디?”라는 현수막이 떠 있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이 “줄만 세우고 경기 자체는 안 하네”, “믿을 사람이 진짜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

 

 

개인 의견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은 대선을 향한 전략이라기보다 전략의 실종입니다.

당의 대표 인물들이 하나둘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실제로 경쟁의 무대에 서는 이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건 새로운 비전과 경쟁력 있는 후보지만, 현실은 ‘차출’, ‘눈치보기’, ‘윤심 해석’의 반복일 뿐입니다.

이대로라면 대선판은커녕, 당내 리더십 부재를 더 명확히 보여주는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줄을 세우는 전략이 아니라, 그 줄에 설만한 진짜 사람입니다.

 

관련 태그

대선출마자, 한덕수, 시사만평, 풍자만화, 김문수, 대선러시

 

마무리

이 만평이 흥미로웠다면 공감, 공유 부탁드립니다. 다음 시사풍자도 기대해주세요! 😊

 

- 이제는 내가 아니라 한덕수?” 오세훈의 불출마 선언, 시사만평으로 본 보수의 속내

- 트럼프 한마디에 환율이 요동?” 입 하나로 흔들리는 한국 경제, 시사만평으로 본 금융 리스크

댓글